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저 슈미트 (문단 편집) ===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 === 이러한 공격적인 축구로 두 시즌동안 무려 57전 36승 15무 6패라는 화려한 성적을 기록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로저 슈미트는 2014/15시즌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.[* 로저 슈미트 바로 전에 레버쿠젠의 감독을 맡은 사람은 [[사미 히피아]]이다. 중간에 감독 대행으로 사샤 레반도프스키가 임명된 적이 있는데 레반도프스키는 12/13 시즌에 히피아와 함께 공동 감독으로 레버쿠젠을 이끌었다.] 2014/15 시즌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에서는 중반까지는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의 불안과 함께 리그 5,6위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팀을 잘 추스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참여할 수 있는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. 15-16 시즌 22라운드,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와의 홈경기에서 체력은 체력대로 다 소진하고, 경기는 경기대로 1대0으로 패하고, 슈미트감독은 5경기 출장 징계를 먹었다. 이유인 즉슨 심판 명령 불복종. 우리나라 풍토는 몰라도 유럽에서는 심판의 명은 피치 위에서는 곧 법이다. [[피에르 오바메양]]이 후반 선취골을 터뜨리자 경기내내 강력하게 심판에게 항의하며 충돌하던 슈미트 감독은 득점 상황에서 키슬링이 반칙을 당한것이며,[* 사실 [[슈테판 키슬링]]의 파울이라고 선언해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었다. 공을 빼앗겨 역습당할 위기에 처하자 [[스벤 벤더]]를 손으로 잡고 늘어져 넘어뜨렸기 때문] 설령 도르트문트의 볼이라 쳐도 반칙 위치보다 훨씬 전진해서 공격을 시도했다고 강하게 항의해 경기 진행을 지연시켰다. [[펠릭스 츠바이어|츠바이어]] 주심은 슈미트에게 퇴장을 명했으나 그는 쌩까고 계속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머무르며 부심, 대기심에게 계속 항의하고 [[슈테판 키슬링]]에게도 계속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것을 주문하자, '''이에 열받은 [[펠릭스 츠바이어|츠바이어]] 주심은 부심들을 이끌고 라커룸으로 나가버렸다.''' 경기는 10분동안 지연되었고, 이대로 심판진이 경기장을 떠났다가는 몰수패가 선언될 위기에 놓였다. 그나마 [[루디 푈러]] 단장이 직접 내려가 심판진을 설득해 경기는 11분만에 속개했으나 츠바이어 주심에게 관중들은 계속해서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고, 이에 대한 화답으로(...) [[펠릭스 츠바이어|츠바이어]] 주심은 지연된 시간을 추가시간에 포함시키지 않고 3분만 추가해 93분만에 끝냈다. 물론 경기는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의 1대0 승. 결국 갈길바쁜 레버쿠젠은 슈미트 감독이 벌금형과 5경기 출장 징계라는 타격을 먹었다.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.[* [[K리그]]에서도 심판 판정에 간접적으로 항의하기 위해 퇴장 선수들을 경기장에 계속 머무르게 해 지연시키는 경우는 몇번 있었지만 심판이 빡쳐서 직접 중단해버리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. 물론 츠바이어 주심의 결정은 정당했으며, 규정상 위반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.] 2016/17 시즌은 중위권에서 헤메고 있었는데 챔스는 의외로 순항해서 16강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. 하지만, 2017년 2월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에게 1차전 홈에서 2-4로 참패[* 슈미트가 잘린 이후 치러진 2차전 원정은 0-0으로 비겼다.]하며 탈락했고, 결정적으로 3월 5일 리그의 [[보루시아 도르트문트]]전에서 2-6으로 참패해서 그 다음날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. 경질 당시 순위는 9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